HOME > 관련기사 검찰, '고객 돈으로 주식투자' 증권사 직원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차맹기)는 자신의 주식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객 돈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W투자증권 직원 전모씨(42)를 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W투자증권 개포지점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2008년 11월부터 올 2월까지 고객 3명의 계좌에서 적게는 1억6000여만원부터 많게는 5억7000여만원까지 합계 7억1980여만... 검찰, '공시의무 위반' 안랩 2대주주 약식 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강남일)는 지분변동 공시의무 위반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고 있는 안철수연구소(안랩(053800)) 2대 주주 원종호씨(40)를 벌금 1억원에 약식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안랩은 지난해 11월 원씨의 지분이 9.2%(91만8681주)에서 10.8%(108만4994주)로 늘었다고 공시했으나 원씨의 실제 지분변동은 지난 2009년 6월 이뤄졌다. 이에 ... 검찰, '홈쇼핑 납품비리' 홈앤쇼핑 MD 소환조사 홈쇼핑 납품 업체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중소 홈쇼핑 상품기획자(MD)와 납품업체 사이에 금품이 오간 정황을 추가로 잡고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박근범)는 '상품을 납품하게 해주겠다'며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중소 홈쇼핑 업체 '홈앤쇼핑' MD 이모씨 등 홈앤쇼핑 관계자 2명을 최근 소환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 크레디트스위스, 모기지 수익률 조작 혐의 피소 스위스의 은행업체 크레디트스위스 그룹이 뉴욕 검찰로부터 모기지 수익률 조작 혐의로 피소됐다. 뉴욕 검찰은 21일(현지시간) 주택 기지 기반 금융상품의 수익률을 조작해 투자자들에게 112억달러의 손해를 보게 했다며 크리디트스위스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에릭 슈나이더만 뉴욕 검찰총장은 이번 소송이 지난 2006년~2007년 사이의 계약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뉴욕 검... 검·경 2차 '수사실무협의회'도 성과 없이 끝나 검찰과 경찰의 2차 수사실무협의회가 별다른 성과 없이 서로간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끝났다. 검찰과 경찰은 21일 10시 2차 수사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김광준 검사 비리 의혹' 사건에 대한 이중수사 문제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경찰은 이 자리에서 "특임검사 수사 종료 후 필요할 경우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종전의 입장을 그대로 유지했고, 검찰 역시 "수사지휘 검사가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