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상대 검찰총장 "중수부 폐지 고려하고 있다" 한상대 검찰총장이 야권 대선후보들이 앞다퉈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등을 비롯한 다양한 검찰개혁 방안을 전향적인 각도에서 전면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총장은 2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수부 폐지와 상설특검 문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문제에 대해 검사들과 폭넓게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 총장은 "지난 검사장 회의에... 검찰, '청문회 불출석' 재벌 총수 4인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국회 정무위원회가 해외 출장 등을 이유로 청문회 출석을 거부한 대기업 총수들을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무위는 지난 6일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 거래와 관련해 개최한 청문회에서 별다른 사유 없이 증인 출석을 거부한 혐의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 검찰, '고객 돈으로 주식투자' 증권사 직원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차맹기)는 자신의 주식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객 돈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W투자증권 직원 전모씨(42)를 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W투자증권 개포지점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2008년 11월부터 올 2월까지 고객 3명의 계좌에서 적게는 1억6000여만원부터 많게는 5억7000여만원까지 합계 7억1980여만... 검찰, '공시의무 위반' 안랩 2대주주 약식 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강남일)는 지분변동 공시의무 위반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고 있는 안철수연구소(안랩(053800)) 2대 주주 원종호씨(40)를 벌금 1억원에 약식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안랩은 지난해 11월 원씨의 지분이 9.2%(91만8681주)에서 10.8%(108만4994주)로 늘었다고 공시했으나 원씨의 실제 지분변동은 지난 2009년 6월 이뤄졌다. 이에 ... 검찰, '홈쇼핑 납품비리' 홈앤쇼핑 MD 소환조사 홈쇼핑 납품 업체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중소 홈쇼핑 상품기획자(MD)와 납품업체 사이에 금품이 오간 정황을 추가로 잡고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박근범)는 '상품을 납품하게 해주겠다'며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중소 홈쇼핑 업체 '홈앤쇼핑' MD 이모씨 등 홈앤쇼핑 관계자 2명을 최근 소환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