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安캠프 "'조건없이 만나자'던 文측 연락 기다리는 중"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여론조사 방식과 관련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안 캠프의 정연순 대변인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우상호 민주당 공보단장이 '조건없이 만나자'라고 얘기한 후 별 다른 연락이 없어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우 단장은 지난 22일 안 후보 측이 제안한 가상대결 조... 정연순 "후보등록 전 단일화"..단일화 불가론에 반박 후보등록일(11월25~26일)까지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불거진 단일화 불가론에 대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반박했다. 안 캠프의 정연순 대변인은 23일 YTN 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 아침'에서 "안 후보도 단일화를 꼭 하겠다고 말한 적 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단일 후보가 적어도 후보 등록 마감 때까지는 할 수 있도록 ... 安 "가상대결+지지도 방안 타당"..文 "불공정" 가상대결과 지지도 조사를 50%씩 혼합한 중재안에 대해 이를 주장한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측은 타당함을 강조하는 반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은 "불공정한 안"이라고 지적했다. 문 후보 측의 유정아 대변인과 안 후보 측의 김민전 경희대 교수는 23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지난 22일 안 후보 측이 제시한 여론조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김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