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文·安 단일화 신경전'..朴, 반사이익 톡톡히 누려 대통령 후보 등록 마감일을 사흘 남겨놓은 시점에서 문재인-안철수 후보 측이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문항을 놓고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단일화 이슈로 여론의 관심을 빼앗겼지만, 협상이 정체되면서 유권자들의 피로감은 날로 가중된 상황에서 박 후보는 지난주 초부터 정책·민생 ... 박선규 "朴 비례대표 사퇴, 오늘은 안할 것" 박선규 새누리당 대변인은 23일 박근혜 대선 후보가 대구·경북(TK)을 방문한 자리에서 비례대표 사퇴를 선언한 것과 관련, "오늘은 하지 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박 후보가 비례대표 사퇴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대구에서 비례대표를 사퇴한다면 오늘해야 하는데 오늘은 아닌 것으로 봐달라"며 이같이 ...  안철수, 마지막 단일화안 제시..安테마주 강세 안철수 무소속 후보측이 문재인 민주당 후보측에 최후 통첩을 보내면서, 안철수 테마주들이 문재인 테마주에 비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안랩(053800), 미래산업(025560), 오픈베이스(049480), 써니전자(004770), 링네트(042500) 등 안 테마주들은 2~4%대 오르고 있다. 반면 문 테마주인 바른손(018700), 우리들제약(004720), 우리들생명과학(118000), 위... 박근혜, 텃밭 TK방문.."보수층 표심 다지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3일 대구.경북(TK) 지역을 방문해 '텃밭 다지기'에 주력한다. TK가 새누리당의 전통 텃밭인 동시에 박 후보의 정치적 기반인 만큼, 초접전이 예상되는 대선을 앞두고 보수층 표심을 다지기 위한 방문으로도 읽힌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50분 정신문화의 중심지 경북 안동을 방문, 안동문화의 거리에 있는 연평도 2주기 추모분향소에서 헌화하고 ... 새누리 "文·安 단일화 신경전, 도를 넘어서고 있다" 혹평 새누리당은 23일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협상을 둘러싼 싸움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일반 국민들은 이해도 할 수 없는 적합도니 지지도니 하면서 신경전을 벌이다 이젠 밤늦게 까지 상대진영을 비난하는 등 감정싸움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변인은 "그토록 유불리를 따지지 않겠다던 문재인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