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횡성한우 판결' 비판 부장판사 공직자윤리위 회부 이른바 대법원의 '횡성한우 판결'에 대해 법원 내부게시판을 통해 정면 비판한 부장판사를 대법원이 공직자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수원지법 성남지원 김동진 부장판사(43·사법연수원 25기) 사건을 28일 열리는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전례가 없는 일이라 김 부장의 행위가 법관윤리강령에 위배되는지 여부 등... "주차장 시설변경 불허한 지자체 조례규정 무효"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시설물이 소멸될 때까지 주차장의 용도를 변경할 수 없도록 제한한 것은 무효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22일 "조례로 시설변경을 제한했다는 이유로 부설주차장 용도변경을 불허한 것은 잘못"이라며 롯데쇼핑이 여수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부설주차장 용도변경 불허가처분을 취소한다"... 대법, 서울시 '교권조례안' 집행정지 결정 '서울특별시 교권보호와 교육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교권조례)'에 대해 대법원이 집행정지를 결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서울시의회를 상대로 낸 교권조례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지난 15일 "조례 무효확인소송에 대한 본안 판결이 있을 때까지 조례안 재의결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권조례안은 현재 ... "'엉뚱하고 경박한 논평' 표현..정정보도 대상 아니야" 인사청문회에 대한 논평과 비판을 둘러싼 KBS와 미디어오늘간의 법정분쟁이 미디어오늘의 승소로 끝났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KBS와 이 회사 논설위원 박모씨가 미디어오늘과 박씨의 논평을 비판한 조모씨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측 기사 중 'KBS 해설위원들의 ... '경남대학교' 교명 분쟁 경남대측 사실상 승소 확정 '경남대학교'라는 교명을 두고 경상대와 경남대가 벌인 소송에서 경남대가 사실상 승소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경상대학교산학협력단이 '경남대학교'라는 서비스표가 무효라며 등록권자이자 경남대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한마학원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특허법원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