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U, 예산안 놓고 분열조짐..英 탈퇴하나 유럽연합(EU)이 예산 합의를 둘러싸고 내부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브뤼셀에서 이날 시작된 EU 정상회담이 장기 예산안 승인을 놓고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EU에 예산안 삭감을 요구하면서 영국의 EU 탈퇴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캐머런 지지세력 모으며 EU 당국 압박 이날 회담에 참석한 캐머... 스위스·영국, 2조 금융사고 낸 UBS 벌금안 합의 스위스와 영국이 UBS 은행그룹에 부과할 벌금을 거의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스위스와 영국 양국 정부는 임의매매혐의로 고발된 UBS 은행그룹에 부과할 벌금안에 거의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영국재정청(FSA)은 UBS 은행그룹에 2000만~5000만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내부 관계자는 "스위스 은행의 중... 英 11월 CBI 산업신뢰지수 전월比 악화 영국의 11월 산업동향이 지난달에 비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산업동맹(CBI)은 22일(현지시간) 11월 제조업 산업신뢰지수가 유로존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11월 산업신뢰지수는 -9포인트로 지난달 12포인트에 비해 하락했으며, 2011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지수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것은 다음달 생산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 (유럽개장)中 지표개선에 '상승' 2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중국의 경기개선 기대에 상승출발했다. 이날 HSBC가 발표한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4로, 13개월만에 경기확장을 의미하는 50을 넘어서면서 글로벌 증시 전반에 힘을 불어넣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58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21.80포인트(0.38%) 오른 5773.83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47.13포인트(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