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단일화 방식, 여론조사 불가..남은 건 후보 회동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단일화 방식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해 두 후보간의 협의만이 유일한 단일화 가능성으로 남았다. 안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은 23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오늘 회동에서 두 후보간 입장 차이를 좁힐 수 없었다"며 "남은 것은 두 후보간 대화와 협의"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회동에서 여론조사의 방법... 文·安 단일화, 후보등록일 전 결렬 가능성 '모락모락'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23일 '특사 담판'까지 벌였지만 단일화 방식에 대한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이로 인해 두 후보가 국민 앞에 약속했던 후보등록일(25~26일) 이전 단일후보 선출 가능성은 한층 더 어두워진 분위기다. 남은 시간을 고려할 때 적어도 오늘까지 룰에 대한 협의를 마쳐야 24일과 25일 양일간 주말 여론조사를 실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文·安 단일화 서로 다른 여론조사, 합산은 어떻게?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특사 회동이 23일 진행되고 있다. 이견이 팽팽한 여론조사 방식에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양측이 철저하고 비공개에 부친 특사 회동에서는 문 후보 측이 요구하는 '가상대결+적합도 조사'와 안 후보 측이 요구하는 '가상대결+지지도 조사' 중에 어떤 것을 택할지가 쟁점이다. 22일 밤 안 후보 측이 보낸 ... 安측 "김동수 인식수준으로 경제민주화 어려워"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경제민주화 정책과 관련한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의 발언을 지적하며 "공정위 수장의 인식수준과 현재의 행정체계로는 경제민주화가 어렵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안 캠프의 정연순 대변인은 23일 논평을 통해 "무엇보다 헌법에 명시된 경제민주화 정책을 집행해야 할 공정위에서 재벌개혁의 의미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安지지모임' CS코리아' 일부, "朴 지지선언"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지지모임인 'CS코리아'의 일부 회원들이 23일 모임을 탈퇴하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구재춘 전 공동대표 등 회원 50여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후보에 대한 모든 지원활동을 백지화하고, 한국 미래를 안정적이고 원칙 있게 이끌어갈 준비된 후보는 박 후보가 유일하다고 판단했다"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