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회창 "박근혜 지지..보수 대연합해야"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는 24일 새누리당 입당과 함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박 후보와 만난 자리에서 "이번 선거야말로 정말 질 수 없는 선거다. 대한민국 정체성을 유지하느냐 마느냐의 선거"라며 "제3자로서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박 후보 지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무쪼록 목표는 ... 다문화·이주민·혼혈인 47개 단체, '朴 지지' 선언 '다문화·이주민·혼혈인 47개 단체모임'은 24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만이 미래 다문화 사회를 준비하고,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다고 믿어 공개적으로 지지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가 다문화가정·이주민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 박근혜 "안철수 사퇴, 민주당 구태 보여준 것"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4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사퇴와 관련해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의 구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동대문구 전농동의 노숙인 보호기관 다일공동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그(민주당 구태의) 벽을 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국민이) 이런 정치... 安 사퇴로 대선 판도 '출렁'..朴-文 양자구도로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23일 전격 사퇴를 선언함으로써 25일 앞으로 다가온 제18대 대선 판도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양자구도로 재편되게 됐다. 이에 따라 안 후보는 지지하지만 문 후보와 민주당을 지지하지는 않는 무당파 유권자들의 표심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야권 단일화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던 박근혜 후보는 24일 오전 11시 이회창 ... 박근혜, '안철수 사퇴' 보고 받은 후 '침묵'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23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후보직 사퇴 소식을 측근으로부터 보고받았으나,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이날 전통 텃밭인 대구·경북(TK)을 찾았다가 비행기편으로 귀경한 후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안 후보는 이날 밤 8시 20분께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위해서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