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安 사퇴 이후 朴·文 양자대결 여론조사, 文이 앞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사퇴 이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가 박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따르면 문 후보는 48.1%의 지지율로 46.2%를 얻은 박 후보에 1.9%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안 후보의 지지층 가운데 65.9%가 문 후보 쪽으로, 24.8%가 박 후보 쪽으로 이... 안철수 백의종군 '주목'..여야, 전략 마련 '부심'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23일 대선 후보직에서 전격적으로 물러나면서 18대 대선 판도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간 양자구도로 재편됐다. 급격한 변화 속에 정치권에선 무엇보다 안 후보의 향후 행보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백의종군"을 선언하고 사퇴한 안 후보가 27일부터 시작될 공식 선거전에서 얼마만큼의 적극적 행보를 보이느냐에 따라 대선... 새누리 "安 사퇴, 약속 위반한 文 사과 필요" 새누리당은 24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중도 사퇴와 관련해 "약속을 위반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정중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후보가 안 후보에게 '단일화 방식을 위임하겠다'고 단일화 협상 테이블로 유도한 뒤, 태도를 돌변해 여론조사 방법을 안 후보에게 강요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 박근혜 "안철수 사퇴, 민주당 구태 보여준 것"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4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사퇴와 관련해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의 구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동대문구 전농동의 노숙인 보호기관 다일공동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그(민주당 구태의) 벽을 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국민이) 이런 정치... 安 사퇴로 대선 판도 '출렁'..朴-文 양자구도로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23일 전격 사퇴를 선언함으로써 25일 앞으로 다가온 제18대 대선 판도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양자구도로 재편되게 됐다. 이에 따라 안 후보는 지지하지만 문 후보와 민주당을 지지하지는 않는 무당파 유권자들의 표심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야권 단일화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던 박근혜 후보는 24일 오전 11시 이회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