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성추문 검사 '뇌물수수' 혐의 긴급체포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24일 여성 피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혐의(뇌물수수)로 J검사(30)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대검 감찰본부는 "J검사를 소환해 조사한 결과 범죄 혐의가 확인됐고,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어 이날 오후 5시경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감찰본부는 J검사가 조사결과 수사 무마 등을 대가로 피의자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보고 J검사... 변협 "성추문 검사 기가 막혀..검찰 자성해야"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23일 로스쿨 출신 검사의 피의자 성상납 사건과 관련해 논평을 내놓고 검찰의 자성을 촉구했다. 변협은 "이제 막 검사로 임용돼 실무수습 중인 검사가 집무실에서 주말에 심문을 명목으로 피의자를 불러놓고 유사성행위를 했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면서 "김광준 부장검사 사건으로 검·경 간 불편한 모양새가 연출되고 있던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라 더욱 ... 검찰, 연이은 '추문'..검사들 사기 '바닥' "솔직히 속된말로 쪽팔리다(부끄럽다). 말하고 싶지도 않다" '김광준 검사 비리사건'에 이어 '초임검사 성추문사건'까지 터지자 검사들의 사기가 바닥에 떨어졌다. 23일 '성추문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검찰청에서 근무하는 한 검사는 앞의 말과 같이 답변하면서 검찰 내부의 분위기를 한마디로 표현했다. 서울중앙지검의 고위 간부는 "할 말이 없다. 20년 검사 생... "性추문 검사 사건'..'로스쿨 출신 검사 즉시임용제' 폐지해야" '性추문 검사 사건'의 파장이 재야법조계로까지 번지면서 '로스쿨 검사 즉시임용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년변호사협회(협회장 나승철)는 23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은 이제 겨우 로스쿨을 졸업해 검사로서의 법률적 소양과 책임감이 부족한 자를 곧바로 검사로 임용할 수 있도록 한 현행 로스쿨 검사 선발 시스템에 있다고 보아야 한다"고 주... 검찰, '납품업체 뒷돈' NS홈쇼핑 前 편성팀장 구속영장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박근범)는 좋은 시간대에 제품을 편성해주겠다며 납품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NS홈쇼핑 전 편성팀장 박모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황금시간대에 제품이 전파를 탈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차명계좌를 통해 1억여원의 뒷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NS홈쇼핑 MD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