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박근혜 "대선 후보등록..국회의원직 사퇴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통령 선거가 2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오늘, 대통령 후보 등록을 앞두고 국민 여러분께 저의 깊은 소회를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가 어린 나이에 청와대에 들어가서 나올 때까지, IMF로 정치에 입문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제 인생의 대부분은 국민과 함께 동행하며 살아온 삶이었습니다. 오늘 제가 새누리당의 대통령 후보... 박근혜, 25일 비례대표 사퇴.."대선후보 등록"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5일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후보로 등록한다. 박 후보의 비례대표 사퇴는 대선 후보 등록일에 맞춰 의원직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이 옳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등록에 즈음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박 후보측은 오... 安 사퇴 이후 朴·文 양자대결 여론조사, 文이 앞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사퇴 이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가 박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따르면 문 후보는 48.1%의 지지율로 46.2%를 얻은 박 후보에 1.9%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안 후보의 지지층 가운데 65.9%가 문 후보 쪽으로, 24.8%가 박 후보 쪽으로 이... 文측 "朴·昌 만남, 미래 버리고 과거행 열차 탄 것"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은 24일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에 대해 "미래를 버리고 과거로 가는 열차를 탔다"고 혹평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이회창 전 대표의 만남은 정치 시계를 거꾸로 돌린 낡은 사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박 후보와 새누리당은 경제... 文측 "박근혜의 文·安 틈벌리기, 성공 못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은 24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사퇴를 대하는 새누리당 입장에 대해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의 틈벌리기는 성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후보와 새누리당은 문 후보와 안 후보 지지자 틈벌리기로 선거를 치르려는 부끄러운 자세를 버리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근혜 후보는 앞서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