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성추문' 검사 뇌물수수혐의 구속영장 청구 자신이 수사 중인 여성 피의자와 검사실 등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서울동부지검 전 모 검사(30)에 대해 검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25일 전 검사에 대해 뇌물수수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대검 감찰본부에 따르면, 전 검사는 지난 10일 상습절도 혐의로 자신에게 수사를 받고 있던 여성 피의자 A씨(43)와 검사실... '성추문 검사' 성행위가 뇌물? 범죄성립 여부 논란 서울동부지검 검사의 '성추문' 사건과 관련해 대검찰청 감찰본부가 문제의 전 모 검사(30)를 24일 뇌물수수혐의로 긴급체포하면서 '성행위'를 뇌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 검사는 지난 10일 상습절도 혐의로 자신에게 수사를 받고 있던 여성 피의자 A씨와 검사실에서 유사성행위를 하고, 이틀 뒤 서울 모처의 호텔에서 만나 성관계를 가져 감찰조사를 받고 ... 검찰, 성추문 검사 '뇌물수수' 혐의 긴급체포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24일 여성 피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혐의(뇌물수수)로 J검사(30)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대검 감찰본부는 "J검사를 소환해 조사한 결과 범죄 혐의가 확인됐고,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어 이날 오후 5시경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감찰본부는 J검사가 조사결과 수사 무마 등을 대가로 피의자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보고 J검사... 변협 "성추문 검사 기가 막혀..검찰 자성해야"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23일 로스쿨 출신 검사의 피의자 성상납 사건과 관련해 논평을 내놓고 검찰의 자성을 촉구했다. 변협은 "이제 막 검사로 임용돼 실무수습 중인 검사가 집무실에서 주말에 심문을 명목으로 피의자를 불러놓고 유사성행위를 했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면서 "김광준 부장검사 사건으로 검·경 간 불편한 모양새가 연출되고 있던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라 더욱 ... 검찰, 연이은 '추문'..검사들 사기 '바닥' "솔직히 속된말로 쪽팔리다(부끄럽다). 말하고 싶지도 않다" '김광준 검사 비리사건'에 이어 '초임검사 성추문사건'까지 터지자 검사들의 사기가 바닥에 떨어졌다. 23일 '성추문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검찰청에서 근무하는 한 검사는 앞의 말과 같이 답변하면서 검찰 내부의 분위기를 한마디로 표현했다. 서울중앙지검의 고위 간부는 "할 말이 없다. 20년 검사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