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권말 등돌린 KDI..내년 3% 성장전망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 경제의 내년 성장 전망을 어둡게 내다봤다. KDI는 우리 경제가 내년 3% 저성장에 머물 것이며, 투자부문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KDI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2012년 하반기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내년 3% 성장률 전망은 정부가 대외적으로 아직까지 고집하고 있는 4% 내외보다 1%포인트나 낮은 것이며, 한국은행이 11월에 발표한 3.2%보... 韓·日 "아-태 경제통합 위해 상호 협력" 한일 양국이 동아시아와 아시아·태평양 경제통합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재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지마 고리키 일본 재무상은 2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5차 한일 재무장관회의 직후 공동보도문을 통해 "양국 장관은 양국경제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 정부, 소득세에 비과세감면 총액한도설정 추진 정부가 비과세·감면의 중복 수혜를 막기 위해 비과세· 감면의 총액한도를 설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마친 후 출입기자들과의 기자간담회에서 "비과세·감면이 중복되고 너무 많아지지 않기 위해서 특정 개인 또는 사업자에 총액한도를 설정하는 방안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비... 박재완 "韓·日 재무장관회의, 양국 협력 다지는 계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통해 "양국의 거시경제, 시장상황, 경제정책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로 상호이해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조지마 고리키 일본 재무상 등이 참석한 제5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마친 후 "아세안(ASEAN)+3, G20 등 글로벌 경제협력 차원에서 양국 간 협력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박재완 "공공기관 고졸적합업무 구분은 부적합"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공기관들이 고졸자를 채용하면서 고졸 적합업무를 구분해서 채용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부적합한 것 같다"고 23일 지적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2 공공기관 열린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석, 전시장을 둘러보며 "고졸 적합업무를 구분해서 채용하는 것은 부적합해 보인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기자들과 만나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