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출입銀, 유·가스전 개발사업에 2억5000만달러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이 국내 기업의 미국 텍사스 소재 유·가스전 개발 사업에 매장량기초금융방식(Reserve Based Financing)으로 2억5000만달러(대출 1억5100만달러, 보증 9900만달러)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삼성물산(000830)이 지난해 인수한 패러랠 패트롤리엄사(Parallel Petroleum LLC)를 통해 미국 텍사스 소재 생산 유전 8개와 가스전 2개(매장... 성동조선 '출자전환' 놓고 수출입銀-우리銀 '엇박자' 수출입은행과 우리은행이 성동조선해양의 출자전환 문제를 놓고 엇박자를 내고 있다. 성동조선의 주채권은행인 수은은 "우리은행과 함께 내년 초 출자전환을 실시할 것"이라는 입장인 반면, 우리은행은 출자전환 여부에 대해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혀 성동조선의 구조조정에 진통이 예상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은은 현재 채권단이 보유한 1360억원 규모의 성동조선 전환... 수출입銀, 다문화 아동 초청 콘서트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 17일 다문화 아동을 위한 음악 콘서트 공연을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수은은 서울 종로 시네코아 비나리 전용관에서 수도권지역 다문화 아동 300여 명을 초청해 한국음악 콘서트 ’월드비트 비나리‘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기업 '화마을 들소리' 주최하고 수은이 1000만원을 후원해 열리게 됐다. 남기섭 수은 사회공헌담당 본부장은 "이번 공연은... 수출입은행, 금융위기 이후 최저 금리 글로벌본드 발행 한국수출입은행이 15일 새벽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1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금리 + 0.98%로 2008년 리만 브라더스 파산으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계 기관 최저 수준이다. 특히 그동안 국가신용등급 상승에도 불구하고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가산금리 1%의 벽을 허물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 수출입銀, 탈북주민 '평양민속예술단' 초청공연 행사 한국수출입은행은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평양민속예술단’을 여의도 본점으로 초청해 관람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탈북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수은 직원들의 북한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여 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은 이날 남한에서도 잘 알려진 노래 ‘반갑습니다’를 비롯해 ‘아리랑’, ‘휘파람’ 등 다양한 북한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