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잠행 속 공식선거전 개막 27일 0시를 기해 제18대 대통령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급작스런 후보직 사퇴로 전장은 또 다시 보혁 대결로 재편됐다. 이미 양 진영의 결집은 최대치로 끌어올려진 상황. 결국 싸움의 성패는 중원(중도층·무당파)에서 갈리게 됐다. 공식 선거전 개막과 동시에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충청으로 향한다. 이날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박 후보는 ... 朴 토론 공방..文측 "헌정방송" vs 朴측 "기존과 같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단독 TV토론에 대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가 헌정방송이라고 지적한 반면 새누리당은 기존과 똑같은 방식의 방송이었다고 반박했다. 문 캠프의 진선미 대변인과 박 캠프의 박선규 대변인은 27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양 캠프의 입장을 주고받으며 공방을 벌였다. 진 대변인은 박 후보의 단독 TV토론에 대해 "헌정방송 이하도... 文측 "박근혜 TV토론, 유례 없는 대국민 사기극"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단독 TV토론에 대해 "사상 유례 없는 대국민 사기극 수준이었다"며 "박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지난 2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송지헌 아나운서의 사회로 70분 동안 진행된 '2012 대선 후보 토론회 - 국민면접 박근혜'에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지상파 3사가 생중계했다. 문 캠... 朴, 국민면접서 "정치인생 마지막 각오로 합격점 받고 싶다"(종합)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대선 후보로는 처음으로 26일 'TV 토론'에 출연해 국민면접을 치렀다. 앞서 21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했던 단일화 토론회에 상응하는 대우를 해달라는 새누리당 측의 요구로 마련된 토론회였다. 이날 오후 11시15분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임시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면접 박근혜' 토론회에는 지상파 방송 3... 박근혜 "집권시 주변인사에 일정기간 공직 안줄것"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26일 "집권 시 자신의 주변 인사들에게 일정 기간 공직을 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15분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임시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면접 박근혜' 토론회에서 "박 후보 진영에 모여드는 분들을 보면 국민이 보기에 새롭다는 느낌을 못 갖는다. 이런 분들에게는 집권해도 일정 기간 자리를 안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