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상정의 두 번째 '눈물'..대답없는 문재인 심상정이 또 다시 눈물을 보였다. 두 번째 눈물이자 두 번째 자진 사퇴다. 더욱이 진보정의당으로 전열을 재정비, 무너진 진보진영의 부활을 책임진 첫 주자여서 아픔은 더욱 컸다. 대선후보 등록 마감일인 26일 심상정 후보가 국회 정론관을 찾았다. 굳은 표정으로 후보 사퇴 회견문을 읽어 내려가던 심 후보는 급기야 “우리 정치에서 선거 때마다 반복돼 온, 후보단일화를 위한 중... 홍준표 "朴 승기잡아" vs 권영길 "文 표심 결집" 경남지사 보궐선거 야권단일후보가 무소속 권영길 전 의원으로 결정되면서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와의 '빅매치'가 성사된 가운데 26일 양측은 대선 승부처 중 하나인 부산·경남(PK)를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홍 후보와 권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에 나란히 출연해 각각 "박근혜 후보가 승기를 잡았다", "곧 문재인 후보로 표심이 결집될 것"이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홍 후보는 "부... 부산서 첫 유세 文 "대통합 국민연대 이루겠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27일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을 찾아 대규모 유세를 벌이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개시했다. 문 후보는 이날 사상터미널에서 수백여명의 지지자와 시민, 취재진이 모인 가운데 연설을 실시했다. 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 등이 화력을 보탰다. 문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면서 "저를 키워준 이곳... 文의 첫 행선지는 부산..安 지지자 끌어안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제18대 대선 선거운동의 첫 행선지를 부산으로 정한데 이어 부산에서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의 표심까지 끌어안겠다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문 후보는 27일 9호선 노량진역에서 김포공항행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며 시민들과 함께 첫 선거운동날의 아침을 맞이했고, 이어 부산으로 이동해 서부시외버스터미널과 창원시청 앞에... 김성주 "정치하면서 2030세대 고객 불매운동 일어나" 김성주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은 27일 자신의 정치 활동과 관련, "우리 회사에는 2030 세대의 고객들이 많다 보니까 불매운동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BBS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회사 내에도 2030세대들이 많아 (직원들이)흔들리고 웹페이지에 악플이 4~5만개 달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2030세대가 왜 박근혜 후보를 싫어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