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文캠프 "박근혜 TV토론, '수첩공주' 한계 드러낸 것"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TV토론에서 보여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이해와 통찰력 부족을 지적하며 "수첩공주'의 한계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혁 캠프 부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 "지도자에게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통찰력인데 이날 방송에서 박 후보에게서 시대 정신과 국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평했다. 박 후보... 서병수 "이정희 먹튀 국민 용서 없다"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27일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에 대해 "선거보조금으로 지급될 27억3400만원의 국민 세금을 야권 후보 단일화를 빙자해 먹튀하겠다면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후보가 등록하면서 '정권교체를 위해 헌신하겠고 약속했다'고 하는데 우리가 그 약속에 관여할 바는 ... 선장 없는 안캠 '썰렁'..해단식 날짜는 미정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사퇴한 지 나흘째인 안철수 캠프 내에는 실무진들이 거의 보이지 않은 채 20여명의 기자들과 일부 자원봉사자만 남아있어 사뭇 썰렁한 모습이다. 27일 예정됐던 캠프 해단식이 연기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 내에는 실질적 업무가 거의 진행되지 않아 실무진들도 오전 늦게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대변인실과 공보실은 아예 문이 잠겨 있었으며 ... 우상호 "이번 대선, '과거·귀족' vs '미래·서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이번 대선의 양강구도에 대해 '과거와 미래의 싸움', '귀족 대 서민의 구도'로 규정했다. 문 캠프의 우상호 공보단장은 27일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박근혜 후보가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틀에 갇혀 있고, 이인제·이회창 이 두 분처럼 차떼기, 또 14번씩 당을 옮기신 철새 논란 등 과거형 인물로 구성하고 있지 않냐"며 이... '朴 지지' 한국비보이연맹, "비보이 전체 명의 아니다" 해명 한국비보이연맹은 26일 최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지지선언 논란에 대해 "본질이 흐려져서 유감"이라고 해명했다. 한국비보이연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박 후보의 지지 기자회견은 전국 모든 비보이 공연자들의 명의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한국비보이연맹' 명의로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국비보이연맹은 비보이 문화를 국내·외에 보급하고 국위선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