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5년만에 보험업법 '확' 뜯어고친다 내년 금융당국이 5년 만에 보험업법을 대대적으로 손질한다. 실손보험의 비급여 의료비에 대한 지급 심사를 강화하고, 휴대폰 분실보험의 손해율 급등을 막기 위한 휴대폰 단종보험 상품 출시 방안도 검토한다. 특히 보험사들의 그룹 계열사 부당 지원 방지 법안도 마련한다. 23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그 동안 국내 보험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온... (재테크 Tip)즉시연금 지금 가입할까? "올해 가기 전에 빨리 가입하세요"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즉시연금'을 검색하다보면 '올해 안에 꼭 가입해야 하는 이유' 등의 즉시연금 가입을 권유하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이 너무 많이 가입해서 보험사가 판매를 중지했다거나 최고 한도를 줄이는 실정이라고까지 하니 '도대체 뭐길래..'라며 기웃거리게 만든다. 심지어 '2012년까지만 가입가능'하다는 잘못... 절판 마케팅 후유증?생보 내년 영업 `걱정이 태산` `내년엔 뭘 팔지?` 즉시연금 비과세 혜택 종료 내용을 담은 내년 세제개편안 발표이후 절판마케팅으로 쏠쏠한 재미를 봤던 금융기관들 걱정이 태산이다. 즉시연금에 대한 세금 혜택이 폐지되는 내년이후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할 상품이 마땅치 않아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내년 사업계획 준비에 들어간 생명보험사들은 즉시연금 대체상품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 '생활고' 시달리는 보험설계사..원인은 '4중고' 16만명에 육박하는 보험 설계사들이 '4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4월 수수료 체계 개편으로 선지급금이 축소돼 당장 매월 들어오는 수입이 줄어든 데다 변액보험 시장도 무너지고 있다. 게다가 온라인 시장 급성장으로 생명보험사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이 줄을 잇고 있고, 즉시연금 세제개편으로 가입자들 대폭 축소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설계사 판매 비중은 줄고 설계사 ... 보험업계 "즉시연금, 예치금액에 따라 과세 여부 달리해야" 정부가 내년부터 즉시연금보험의 ‘비과세 혜택’을 없애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예치 금액에 따라 과세 여부를 달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즉시연금이 노후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은퇴한 사람들에게 사실상 마지막 은퇴 준비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어 비과세 혜택을 없앨 경우 상당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금융소비자단체와 보험업계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