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朴 지지한 김지하, 역사 화해 상징" 새누리당은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 김지하 시인에 대해 "진정 역사의 화해이며 나라의 내일을 걱정하는 지성인의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27일 박선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김지하 시인은 암흑기였던 유신시절 대표적인 저항시인이고 덕분에 감옥의 독방신세까지 졌던 박정희 전 대통령과는 좋은 인연일 수 없는 분”이라며 “김지하 시인이 박근혜 후보를 지지해 준 ... 새누리 "'女 결혼 후 퇴사' 서약, 朴과 관계없는 것" 새누리당은 27일 박근혜 대선 후보가 지난 1980년대 육영재단 이사장 시절 유치원 여성교사들에게 '결혼 후 사퇴' 서약서를 받았다는 민주통합당 측 주장에 대해 "정말로 그런 일이 있었다면 이사장의 뜻과 관계없이 현장에서 당시 관행에 따라 벌어진 일이 아닌가 싶다"고 해명했다. 박선규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갖고 "사실관계 확인을 ... 박근혜 "문재인은 실패한 정권 핵심실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7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스스로를 폐족이라 불렀던 실패한 정권의 최고 핵심 실세"라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첫 선거유세로 대전역 광장을 찾아 "대한민국은 지금 준비된 미래로 가느냐, 아니면 실패한 과거로 돌아가느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부산과 광주, 서울을 잇는 '4... 결집 강도가 다르다..내일 없는 보수 '총결집' “이재오만 남았다.” 보수가 총결집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집권 내내 갈등을 보였던 친이·친박은 더 이상 존재치 않는다. “모두가 친박”이란 말은 허언이 아니다. 친이계 상당수가 선대위 핵심 직책을 도맡은 것을 비롯해 청와대 출신들도 하나둘 가담했다. 단적인 예가 선대위 공동대변인단. 이상일 대변인을 제외하고는 모두 친이 일색이다. 이중 조윤선 대변인은 박근혜 후... 새누리 "문재인 호남 차별 해소 약속은 '꼼수'" 새누리당은 27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지역차별 해소’ 공약을 '호남민심 달래기'라고 폄하했다. 김근식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은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선거를 코앞에 두고 다시 ‘노무현의 탕평인사’를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PK(부산·경남) 출신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호남 민심을 달래보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전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