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인정보 노린 솔깃한 대출 미끼 문자 '갈수록 태산' #직장인 김 모씨는 얼마전 IBK금융에서 1000만원을 빌리면 60개월 동안 월 5만3000원의 이자만 갚으면 되는 대출상품 안내 문자를 받았다. 대출금리가 연 6.3%가 되는 저금리 상품인 것. 이미 여러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아 더 이상 돈 빌릴 곳이 없었던 김씨는 때마침 급전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곧바로 연락을 했다. 상담원이 요청하는 서류를 모두 작성해 팩스도 보냈다. 다... 고용부, 비정규직 차별대우 사업장 15곳 적발 현대캐피탈, 아주대학병원 등 대규모 사업장들이 비정규직 근로자를 차별대우하다 정부에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비정규직과 사내도급근로자를 고용한 60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15곳의 사업장에서 39건의 차별적 대우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장 감독은 지난 8월 개정된 기간제법 시행으로 근로감독관이 비정규직... '경기 불황엔 농협도 역시'..임원감축 등 '구조조정'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거대조직 농협도 구조조정에 나선다. 농협중앙회는 21일 이달 말 각 지주회사와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임원 감축, 조직 개편 등을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올해 3월 경제지주와 금융지주로 분리하면서 임원 수가 대폭 늘었다. 중앙회와 각 계열사 직원은 모두 2만명에 달한다. 농협중앙회는 임원 수를 최대 10%가량 줄이고, 비상임이사(25... 안철수 "국민을 믿는다. 함께 꽃 피워줄 것이라고" 나 하나 꽃 피어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말하지 말아라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온통 꽃밭이되는 것 아니겠느냐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마무리 발언에 인용한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이 되어'라는 시다. 안 후보는 이 시를 읊고 "국민을 믿습니다. 함께 꽃피워줄 것이라고"라고 말했다. 단일화를 진행... 금감원 사칭한 금융사기 '주의'..카드 정보까지 빼내 금융감독원이나 시중 은행을 사칭, 신용카드 개인 정보를 빼내는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카드 고객 200여명이 금감원이나 금융회사를 사칭한 연락에 속아 약 1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범인들은 카드 고객들에게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에 가입하라며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를 그대로 베낀 피싱 사이트 주소(www.fscpo.com)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