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덩치커진 상호금융..알맹이는 '글쎄' 불경기와 저금리 여파로 신용협동조합이나 새마을금고를 찾는 서민들이 늘어나면서 상호금융의 덩치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늘어난 자금을 운용할 만한 곳이 마땅치 않고 가계대출 연체율의 상승의 속도도 빨라 건전성에 타격을 입을지 모른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3일 한국은행 및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신협의 수신액는 47조6642억원으로 상호저축은행의 ... 9월말 단기외채 1326억불..13년來 최저치 1년 안에 외국에 갚아야 하는 우리나라의 단기 대외채무(외채)가 전분기보다 소폭 하락하며 1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 비중이 감소하는 등 우리나라 건전성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가 20일 발표한 '최근 외채 동향 및 평가'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총외채는 4194억달러로 집계됐다. 3분기 중 총외채는 전분기보다 36억달러... 가계건전성 ‘빨간불’..연체자비율도 ‘급증’ 우리나라 가계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저신용층을 중심으로 연체비율이 증가하는 등 가계 건전성이 위험단계에 진입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개인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19일 발표한 '가계신용건전성동행지수'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계의 건전성은 3년 연속 하락하며 기준선(100) 아래로 떨어졌다. 가계신용건전성동행지수는 KCB가 자체 신용평가 자료와 ... 문재인 "서민 전담 은행 설립 고려할 계획"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16일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서민금융규모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따뜻한 금융, 따뜻한 경제'를 주제로 시중은행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올 상반기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922조원에 달하고 부실채권 비율이 50%에 육박한다. 이 문제의 해법을 찾아내지 못하면 다음 정부도 자칫 경제위기와 ... 서민금융 연체율 상승세 지속..햇살론 9.6% 미소금융과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의 연체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15일 발표한 서민금융 지원성과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으로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 서민금융의 연체율이 모두 상승했다. 지난 9월말 기준 미소금융의 연체율은 5.2%로 6월말(4.4%)보다 0.8%포인트 상승했고, 새희망홀씨의 연체율은 2.6%로 지난 6월말(2.4%)보다 0.2%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