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법연수 기간도 공무원연금 산정시 합산해야" 사법연수생도 공무원이기 때문에 공무원연금 산정시 연수기간도 포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권 모 검사(59)가 "사법연수 기간을 공무원으로서의 재직기간에 합산해달라"며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재직기간 합산 불승인처분 취소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사법연... "짐 뺐어도 집 열쇠 가지고 있었다면 점유..주거침입 아니다" 주택 임차 보증금을 다 돌려받지 못한 상태에서 짐을 뺐더라도 주택 문을 잠근 뒤 열쇠를 계속 가지고 있었다면 주택에 대한 점유가 인정돼 집주인 몰래 들어가더라도 주거침입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주택 임차기간이 끝난 뒤 자신이 세들어 살던 집에 집주인 허락 없이 열쇠를 뜯고 들어간 혐의(주거침입 및 재물손괴)로 기소된 신모... 효성 조석래 회장, 조카사위 상대 '명의신탁 토지소송' 승소확정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이 조카사위를 상대로 명의신탁한 땅을 돌려달라며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명의수탁자가 세금을 납부할 것을 명의신탁자에게 요구한 것을 부동산 소유권 이전 채무를 승인한 것으로 봐서 소멸시효가 중단된다는 게 이번 판결의 취지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조 회장이 조카사위 이모씨를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 '횡성한우 판결' 비판 부장판사 공직자윤리위 회부 이른바 대법원의 '횡성한우 판결'에 대해 법원 내부게시판을 통해 정면 비판한 부장판사를 대법원이 공직자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수원지법 성남지원 김동진 부장판사(43·사법연수원 25기) 사건을 28일 열리는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전례가 없는 일이라 김 부장의 행위가 법관윤리강령에 위배되는지 여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