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업계 "한파 마케팅으로 불황을 넘어라" 경기불황으로 닫혀있던 소비심리가 한파를 맞아 빗장을 풀었다. 이른 초겨울 날씨가 지속 되면서 저렴하면서도 보온성을 강조한 방한용품과 건조한 날씨를 대비한 스킨케어 및 전자기기 등의 수요가 늘어난 것. 이에 유통가는 약속이라도 한 듯 세일행사를 마련해 얼어붙은 소비자의 지갑을 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겨울용 부츠 최대 40% 할인 한 겨울 발이 따뜻하면 온 몸이 ... '유통법 개정안', 정기국회 처리 어려울 듯 대형마트 영업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상정이 무산되면서 정기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낮아졌다. 올해 정기국회 일정은 12월 대통령 선거를 감안해 오는 23일까지로 잡혀 있다. 22일 국회에 따르면 법사위는 유통법 개정안을 제2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했지만 이날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했다. 법사위... 대형마트 영업규제 담은 '유통법 개정안' 법사위 상정 무산 대형마트 영업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이 무산됐다. 새누리당은 "법사위에서는 숙려기간이 지나지 않아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처리하지 않기로 했다"며 "향후 법사위와 본회의 상정 일정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처리된 유통법 개정안은 21일 법사위, 23일 본회... 대형마트·중소상인 '갈등' 격화..'무력화'된 '상생' 대형마트와 중소유통업체 간 마찰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15일 상생을 목적으로 출범한 '유통산업발전협의회' 또한 좌초될 위기에 처해 동반성장의지가 결국 '말'뿐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20일 경제민주화국민본부와 합정홈플러스입점저지대책위는 서울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대형마트의 무분별한 난립을 규탄하는 긴급소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를 ... 상인연합회 불참..유통산업발전협의회는 어디로? 전국상인연합회의 유통산업발전협의회 불참 선언으로 파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협의회의 향후 방향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유통산업발전협의회는 유통업계와 중소상인 단체가 함께 대형마트, SSM의 출점 자제, 자율휴무 등 최근 현안사항에 대한 자율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발족했다. 이와 관련, 이번 협의회를 주도한 지식경제부는 다음달 27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