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자단기사채 발행·유통 법률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금융위원회는 27일 ‘전자단기사채 등의 발행 및 유통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돼 내년 1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자단기사채는 종이가 아닌 전자기록부에 등록해 발행하는 1년 미만의 전자 증권을 칭하는 것으로 이번 제정안은 전자단기사채의 범위, 등록방법과 절차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정한 것이... 선물환포지션 비율 한도 국내은행 30% 외은 150%(상보) 외환당국이 원화가치의 급격한 상승과 해외 자금유출입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은행과 외국은행의 국내지점에 대한 선물환포지션 비율한도를 각각 25%씩 줄이기로 했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은 27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제3차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해외 자금 유출입 대응방안을 확정했다. 외환당국은 우선 현... 론스타 한국정부 ISD 제소에 정부 "대비했던 일" 론스타가 21일(미국시간) 우리나라 정부가 한-벨기에·룩셈부르크 투자협정을 위반했며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에 투자자국가소송(ISD)을 제기한데 대해 우리 정부는 "이미 대비했던 일"이라며 제소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22일 밝혔다. 이날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법무부, 금융위원회, 국세청은 '론스타의 국제중재 제기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이... 보이스피싱 '꼼짝마'..금융위·경찰청·금감원 '합동경보제' 실시 내달부터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거나 새로운 범죄 수법이 출현할 경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경찰철 3개 부처가 합동으로 보이스피싱 경보를 발령한다. 7일 금융위와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보이스피싱 피해건수는 4642건, 피해규모는 497억원으로 올 들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보이스피싱 피해신고 건수 및 금액 (자료 : 경찰청) ... '이러고도 소비자 보호 큰소리?'..전자금융거래법 10개월째 국회 표류 전자금융거래시 금융기관의 책임을 대폭 강화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10개월 째 국회에서 표류하면서 소비자 피해를 방관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거래 건수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해킹 등의 위협도 함께 높아지고 있지만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법안은 국회의 무관심 속에 '먼지'만 쌓여가고 있는 실정이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