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건희 회장, 삼성에버랜드 부지 '소유권소송' 승소 확정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삼성 에버랜드가 에버랜드 안에 있는 김해 김씨 란종파 명의로 등기된 1만3천여㎡의 토지를 돌려달라며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이 회장과 삼성에버랜드가 김해김씨 란종파 종중과 종중원 등 38명을 상대로 낸 소유권 이전등기 등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 "사법연수 기간도 공무원연금 산정시 합산해야" 사법연수생도 공무원이기 때문에 공무원연금 산정시 연수기간도 포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권 모 검사(59)가 "사법연수 기간을 공무원으로서의 재직기간에 합산해달라"며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재직기간 합산 불승인처분 취소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사법연... "짐 뺐어도 집 열쇠 가지고 있었다면 점유..주거침입 아니다" 주택 임차 보증금을 다 돌려받지 못한 상태에서 짐을 뺐더라도 주택 문을 잠근 뒤 열쇠를 계속 가지고 있었다면 주택에 대한 점유가 인정돼 집주인 몰래 들어가더라도 주거침입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주택 임차기간이 끝난 뒤 자신이 세들어 살던 집에 집주인 허락 없이 열쇠를 뜯고 들어간 혐의(주거침입 및 재물손괴)로 기소된 신모... 효성 조석래 회장, 조카사위 상대 '명의신탁 토지소송' 승소확정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이 조카사위를 상대로 명의신탁한 땅을 돌려달라며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명의수탁자가 세금을 납부할 것을 명의신탁자에게 요구한 것을 부동산 소유권 이전 채무를 승인한 것으로 봐서 소멸시효가 중단된다는 게 이번 판결의 취지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조 회장이 조카사위 이모씨를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