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민 대출제도 악용 사기대출로 5년간 1000억 '사라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대출제도가 금융범죄에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전세계약서나 수출실적을 위조해 대출을 받아 챙기는 사기대출이 급증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 무역보험공사, 시중은행 등이 수출 및 주택자금 대출 사기를 당한 규모가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최대 1000억원에 ... 주택금융公, 12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주택금융공사는 26일 장기 고정금리 내 집 마련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출기간(10년∼30년)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지금처럼 연 4.1%(10년)∼4.35%(30년)로 유지된다.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무주택자 서민에게 정부가 이자를 지원해 주는 ▲우대형Ⅰ(주택가격 3억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이하)은 최저... 주택금융공사, 취약계층 400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주택금융공사(HF)는 취약계층 400가구에 김장김치 총 6000kg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공사 봉사모임인 보금자리봉사단 40여명은 서울 마천동 마천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절임 배추 6000kg을 김장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배달하며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공사와 어린... 주택금융공사,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PC 100대 기증 주택금융공사(HF)는 데스크탑 PC 100여대를 소년·소녀가장, 어린이 공부방 등에 기증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하는 PC는 공사에서 사용하다 교체된 것으로, 성능 업그레이드와 점검을 거쳐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상태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사내 PC교체시마다 저소득가정, 장애인들의 정보화를 돕는 PC기증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0여... 자가주택 전환가능 잠재 세입자 32만~43만 가구 전세살이를 하는 서민 중 부채가 없어 내 집 마련 가능성이 있는 잠재수요가 32만~43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들이 주택을 구입할 경우 전세수요 감소로 전셋값이 안정되고 주택시장이 회복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15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소가 발표한 '전월세가구 자산구조를 고려한 '전세→자가' 전환 가능 잠재수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29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