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기업들 1000원 팔아 52원 남겼다 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매출은 전년에 비해 나아졌지만 순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1년 기업활동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금융 및 보험업을 제외한 국내 기업들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2103조원으로 2010년 1877조원보다 12.1% 증가했다. 기업 당 평균 매출액도 2010년 1741억원에서 2011년 1834억원으로 5.4%(94억원)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정부, '디자인-R&D 융합'에 내년 500억 투입 디자인과 기술개발(R&D)산업의 융합 발전을 위한 정부 투자계획이 나왔다. 지식경제부는 2013년 17개 R&D 사업을 선정해 기획단계에서부터 디자인 참여를 보장하고, 이에 따른 디자인 비용으로 500억원 이상을 집중투입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그 동안 디자인이 개별 제품의 경쟁력 향상에는 기여했지만, 국가 전체적인 산업경쟁력 제고에는 다소 미흡했다고 판단, 산업 융...  우주항공株, 나로호 발사 '임박'..동반강세 나로호 발사를 앞두고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비츠로시스(054220), 한양디지텍(078350), 한양이엔지(045100), 쎄트렉아이(099320) 등이 1~3%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첫 우주 발사체인 '나로호(KSLV-Ⅰ)'가 이날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지난달 26일 헬륨가스 누출로 발사가 연기된 지 34일 만의 ... 불황에 전자상거래·사이버쇼핑도 '찬바람' 급증하던 전자상거래 규모가 지난 3분기에는 2년9개월(11분기)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사이버쇼핑 역시 3년3개월(13분기) 만에 최저 증가율을 보였다.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내수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2년 3분기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쇼핑 동향'에 따르면 3분기 전자상거래 총 거래액은 약 276조원으로 전분기보다 4.1% 감소했다. ... 10월 인구이동 '반등'..9·10 부동산대책 영향 지난 9월 25년여만에 최저점을 찍었던 인구이동이 10월에는 9·10 부동산대책 영향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달 이동자 수는 64만명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2년 10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10월 이동자 수는 64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1만명) 감소했다. 지난 9월과 비교하면 거주지를 옮긴 이동자 수가 한 달 사이에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