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외환銀, 하나고 출연은 은행법 위반" 금융위원회가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외환은행이 하나금융이 설립한 하나고등학교에 257억원을 출연키로 한 것은 은행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난 2일 "하나고에 대한 외환은행의 출연은 대주주나 특수관계인에게 자산을 무상으로 양도하는 것을 금지한 은행법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은행법 35조2의 8항은 '은행은 그 은행의 대주... 금감원, 지역 감독원 홈페이지 개설 금융감독원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감독원의 홍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支院) 홈페이지를 개설한다. 금감원은 그 동안 본원 홈페이지에 집중되던 정보를 지원 홈페이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 대구, 광주, 대전 홈페이지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원 홈페이지에는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별도로 제공해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 '깡통주택' 심상치 않다..보유자 무려 19만명 집을 경매로 내놔도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을 다 갚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주택' 보유자가 19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곳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저신용·다중채무자도 23만명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이 2일 발표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리스크 현황 및 감독방향'에 따르면 전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중 경매낙찰률을 초과하는 대출 규모는 13조원, 대출자... 권혁세 "구조조정 中企에 금융지원 강화할 것"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9일 "구조조정 대상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전북 익산산업단지에서 실시한 중소기업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내년부터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기업진단을 실시하고, 회생가능한 기업에 대해서는 신규자금 지원 등을 통해서 정상화를 유도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내년 2월 시... 금감원-보험硏, 복지향상 위한 보험산업 역할 세미나 금융감독원은 29일 보험연구원과 함께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복지향상을 위한 보험산업 역할 제고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사회안전망 체제 개편과 보험산업의 역할 ▲국민복지 향상을 위한 보험산업의 역할 제고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김수봉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기조연설에서 국민복지 향상을 위한 보험감독 정책방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