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복지부, ‘외래처방인센티브사업’으로 약품비 500억 절감 보건복지부는 ‘외래처방인센티브사업’으로 외래처방 약품비 500억원을 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외래처방인센티브사업은 의사가 동일효능의 약 중 저가약을 처방하거나 약 품목수를 적정화하는 방법 등으로 약품비를 줄이면 해당 병·의원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의약품의 적정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0년 10월부터 의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다가 올... "한국인 일생의 10%는 질병 기간" 한국인은 일생의 10% 기간은 질병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정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발간한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여명 및 건강수명'에 따르면 0세에서의 기대여명과 건강수명의 차이는 8.04년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생의 약 10% 기간을 질병으로 보내게 됨을 의미한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2009년 출생아의 기대여명은 80.67세인 것으로 산출됐는데 남... 20세 이상 성인 절반은 '만성질환' 시달려 전 세계적으로 만성질환이 장애와 사망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는가운데,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절반 이상이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정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발간한 '국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에 따르면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중 54.3%가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의 심각성은 연령이 ... 동거인구 통계 없는 한국..가족정책 향방은? "동거와 재혼에 대해서는 조사 자체가 어렵습니다." "민감한 질문이라고 언제까지 안할 순 없습니다. 최소한 시도라도해서 반응을 유추해 봐야지요." 미혼여성 10명 중 6명은 혼전 동거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지만 동거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여전하다. 동거인구에 대한 통계가 없는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1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패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