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옥임 "朴 정치개혁안 비판은 정치적 공세" 새누리당은 3일 민주통합당 측이 박근혜 후보의 검찰개혁안을 폄하한 것과 관련, "제도도입 취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아니면 박 후보가 좋은 제도를 제안하자 오히려 선점 당했다고 생각, 정치적 공세를 펴는 것인지 상당히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정옥임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히려 문재인 후보가 친인척비리를 척결할 의지, 능... 대검 감찰본부, 사건 알선 현직검사 압수수색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가 3일 현직 검사의 사건 알선 비위 의혹과 관련해 해당 검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감찰본부는 서울중앙지검에 근무하는 A검사가 자신이 수사 중인 사건을 특정 변호사에게 알선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감찰을 진행해왔으며, 이날 오전 사실확인을 위해 A검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A 검사는 자신이 수사 중인 사건을 자... 여야, 朴·文 '검찰개혁안' 해석 놓고 입장 차이 여야는 3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검찰개혁안의 해석을 놓고 입장 차이를 보였다. 최근 일선 검사의 거액 뇌물수수 사건, 성추문 사건 등 잇따른 비리가 발생한데 이어 한상대 검찰총장이 물러나면서 검찰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쌓이자 두 후보 모두 지난 2일 검찰개혁을 위한 강도높은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두 후보 모두 대검찰청 중앙수... 한상대 검찰총장, 최재경 중수부장 사표 반려 최재경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50·사법연수원 17기)이 최근 사표를 제출했으나 반려됐다. 3일 대검 관계자에 따르면 최 중수부장은 지난 30일 검찰 내부사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으나 한상대 검찰총장과 채동욱 대검차장이 협의한 결과 반려하기로 결정했다. 한 총장은 지난 30일 사의를 표명하고 청와대에서도 사표를 수리한다고 의사를 표시했으나 공식... 검찰, '짝퉁 가방' 수백개 팔아온 업자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박은재)는 '짝퉁' 가방 수백개를 제조하고 이를 판매해온 혐의(상표법 위반)로 사업가 장모씨(33) 등 3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가방제조공장을 운영하는 신모씨(49)에게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원단과 부자재를 공급하고 'MCM'가방 450점과 '버버리'가방 550점을 납품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이중 MCM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