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이춘상 보좌관 재차 조문..'TV토론 전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3일 교통사고로 숨진 고(故) 이춘상 보좌관의 빈소를 재차 조문한 데 이어 TV토론 준비에 매진했다. 박 후보는 전날 저녁에 이어 이날 오후 1시30분경 검은 상복 차림으로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거듭 위로했다. 박 후보는 조문 뒤 이 보좌관의 아내 이은주씨와 상주인 아들의 손을 잡으며 눈물을 보이... 朴 vs 文 4일 TV토론에 '사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대선을 보름 앞두고 열리는 여야 대선주자 첫 TV토론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오는 4일과 10일,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최로 세 차례에 걸쳐 각기 다른 주제를 다루며 진검승부가 예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전국을 돌며 유세 강행군을 펼치던 두 후보는 3일엔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거나 최소한의 행보만 벌이며 TV토론 준... 朴·文..'중수부폐지, 인사제도 개혁' 한 목소리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2일 고강도 검찰개혁안을 발표했다. 최근 일선 검사의 거액 뇌물수수 사건, 성추문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검찰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쌓이자 두 후보 모두 검찰개혁을 위한 강도높은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두 후보 모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와 검찰 수사기능 축소, 인사제도 개혁을 강조했다. 이에 ... 文측, 朴에게 "프롬프터 써라! 맞장토론하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프롬프터를 사용하게 해줄테니 즉시 맞장토론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문 캠프의 진성준 대변인은 30일 서울 영등포 캠프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1대1 TV토론만큼 두 유력후보의 장단점을 극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은 없다"며 "열번도 좋고 스무번도 좋으니 TV 맞장토론에 우리는 항상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돈 새누리당 정치쇄신... 文측 "TV토론이 가장 효과적 선거운동"..朴에게 재차 촉구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TV토론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게 TV토론에 응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문 캠프의 김현 대변인은 3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TV토론보다 더 효과적인 선거운동 방식은 없을 것 같다"며 "박 후보와 새누리당은 더 이상 허술한 구실을 찾지말고 즉각 TV토론에 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