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文측 "필요하다면 文·安 만나지 않겠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은 4일 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의 회동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필요하다면 두 분이 만나시지 않겠냐"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계획이 잡혀 있지는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단장은 "개인적으로 볼 때는 두 분이 만나시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 명분과 실리 틀어쥔 安..초조해진 文 왕의 귀환이었다. 주요 방송사들은 일제히 3일 오후 3시에 진행된 안철수 진심캠프 해단식을 생중계했다. 캠프 해단식이 전파를 타고 전국에 생중계되기는 처음이다. 퇴장한 선수의 영향력 치고는 지대했다. 그만큼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입에 이목이 쏠렸다. 관건은 단연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한 지원 내지 지지 표명 여부였다. 발언 강도에 따라 갈 곳을 잃은 표심이 방향을 ... 새누리 "安 추구했던 정치목표, 朴과 일치" 새누리당은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민주당 후보를 성원해달라"고 말한 부분보다 "이번 대선이 거꾸로 가고 있다"는 부분에 방점을 찍었다. 3일 안 전 후보의 해단식 발표 이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민주당의 각종 네거티브 공세에도 불구하고 선의의 비전경쟁, 정책대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안철수 전... 여성단체 "홍성담 그림, 예술작품 아니다" 비난 한국여성문화예술인총연합 등 24개 여성단체들은 3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출산 그림을 그린 민중화가 홍성담씨에 대해 "예술작품이 아니라 변태적 상상을 기반으로 한 그림 성폭력"이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씨의 그림은 특정한 인물을 비하적으로 묘사해 딸이 아버지를 낳는 패륜적 그림"이라며 "여성의 출... 안철수, 文 지지 호소..지원방법은 오리무중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캠프 해단식에서 지지자들에게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지만 구체적인 지원방법은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낳고 있다. 안 전 후보는 3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열린 캠프 해단식에서 "제 사퇴 기자회견 때 '백의종군하겠다. 이제 단일후보인 문 후보를 성원해달라'고 말했다"며 "저와 함께 새 정치와 정권교체의 희망을 만들어 오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