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安측 "文 지원, SNS 통해 하게 될 것"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 캠프가 안 전 후보의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원 방식에 대해 직접적인 유세가 아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 안철수 캠프의 정연정 배제대학교 교수는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직접적으로 시장가서 악수하는 유세가 아니라 SNS 등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정도의 수위가 될 것"... 安 "文 성원 분명히 말씀드렸다"..논란 종지부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가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한 지지 표명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분명한 의사를 밝히고 나선 것이다. 안 전 후보는 캠프 해단식이 있은 3일 밤 자신의 트위터(@cheolsoo0919)를 통해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또한 단일후보인 문재인 후보를 성원해 달라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그러... 박선규 "安 한마디에 여야 모두 구세주같이 바라봐" 박선규 새누리당 대변인은 4일 안철수 전 후보의 기자회견과 관련, "여야, 언론 모두 (안 전 후보의)한마디에 마치 종교의 구세주같이 바라본다"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안 전 후보가)새 정치를 꿈꾸다가 구태정치 벽에 막혔고, 본인 스스로 아니다 싶어서 돌을 던졌다. 그런데 아직도 안 전 후보의 말씀에 이목을 집중해야 하는... 文측 "필요하다면 文·安 만나지 않겠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은 4일 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의 회동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필요하다면 두 분이 만나시지 않겠냐"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계획이 잡혀 있지는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단장은 "개인적으로 볼 때는 두 분이 만나시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 명분과 실리 틀어쥔 安..초조해진 文 왕의 귀환이었다. 주요 방송사들은 일제히 3일 오후 3시에 진행된 안철수 진심캠프 해단식을 생중계했다. 캠프 해단식이 전파를 타고 전국에 생중계되기는 처음이다. 퇴장한 선수의 영향력 치고는 지대했다. 그만큼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입에 이목이 쏠렸다. 관건은 단연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한 지원 내지 지지 표명 여부였다. 발언 강도에 따라 갈 곳을 잃은 표심이 방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