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文 말고 나도 있다" 이정희, TV토론 변수로 부상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4일 열리는 첫 TV토론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치열한 공방이 예고되고 있지만, 선관위 주최 법정 TV토론 출전자격이 있는 이 후보도 지난 11월부터 선대위 내부에 TV토론팀을 구성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기 때문. 특히 박 후보와 문 후보에 비... 文측 "朴, 양자토론 두려우면 두렵다고 해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게 "양자토론이 두려우면 두렵다고 말하고 그렇지 않으면 받아들이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문 캠프의 박광온 대변인은 4일 서울 영등포 캠프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박 후보는 될 수 있으면 TV토론을 피하려고 하며 이를 하고 싶지않은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TV토론이) 싫다고 하지 않으면 오만과 불... 文측, 朴에게 "프롬프터 써라! 맞장토론하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프롬프터를 사용하게 해줄테니 즉시 맞장토론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문 캠프의 진성준 대변인은 30일 서울 영등포 캠프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1대1 TV토론만큼 두 유력후보의 장단점을 극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은 없다"며 "열번도 좋고 스무번도 좋으니 TV 맞장토론에 우리는 항상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돈 새누리당 정치쇄신... 이정희 출마가 변수? 민주 “관심없다” 분열된 진보 진영의 양대 주자가 엇갈린 행보를 보이면서 대선에 변수로 작용할지도 관전 포인트. 일단 야권의 맏형인 민주통합당은 “관심 없다”는 냉랭한 반응이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핵심관계자는 29일 기자와 만나 “지금 그쪽에 신경 쓸 겨를이 어디 있느냐”며 “안철수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바쁘고 머리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진보 진영의 상징성은 진보정의... 文측 "박근혜, TV토론하자" 공식 제안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문 후보는 언제 어디서든지 TV토론에 참여할 것"이라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동참을 촉구했다. 문 캠프의 박광온 대변인은 28일 서울 영등포 캠프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후보가 후보 양자토론을 하자는 KBS와 SBS의 제안을 거부하고 있다"며 "박 후보에게 진짜 국민면접에 응하라고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