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선후보 정책검증)②경제개혁, '면피성 공약' 對 '돌직구'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는 가히 '경제민주화 대선'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재벌개혁 이슈가 선거판 전면에 등장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선거 레이스 초반부터 국내 재벌개혁 담론의 창시자나 다름없는 김종인 의원을 영입하며 관련 이슈를 선점해나갔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또한 지난 노무현 정권의 과오를 반성하며 강도 높은 경제민주화 공약을 내걸었다. 별다... 文측 "벽보에 경력 안 적은 朴, 국민무시 심각"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선거벽보에는 단 한줄의 경력도 없다"며 "박 후보의 국민무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문 캠프의 박광온 대변인은 4일 서울 영등포 캠프에서 "박 후보의 선거벽보에는 단 한줄의 경력도 없는데 이것이 공직선거법에 대한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견해가 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박 후보의 선... 새누리, 민주당 '정권 심판론'에 盧정권 공세 강화 새누리당이 민주당의 정권 심판론에 맞서 노무현 정부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4일 조해진 새누리당 대변인은 “참여정부의 부패와 무능, 실정에 대해서 국민들이 참다못해서 이명박 후보에게 532만표의 압승을 안겨주면서 혹독한 심판을 내렸다”며 “문재인 후보가 참여정부의 최대의 실패는 이명박 정부를 탄생시킨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실패한 노무현 정권에 대한 ... 새누리, 文-安 '선긋기'에 총력..安은 지지발언 올려 새누리당이 3일 안철수 전 후보의 캠프 해단식 발언을 놓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한 지지가 아닌 것으로 해석하며, 문재인-안철수 '선긋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안 전 후보 지지자들의 문 후보 지지를 저지하기 위한 '이간계'인 셈이다. 하지만 안 전 후보는 자신의 발언이 "지지다", "아니다"로 해석이 엇갈리자 3일 밤 9시쯤 자신의 트위터에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 文측 "安 발언, 별 도움 안 될 것"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의 문 후보 지지발언에 대해 "그 정도 수준의 언급으로는 별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캠프의 윤여준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은 4일 YTN 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 아침'에서 "그 정도 수준의 언급으로는 별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며 "안 전 후보의 사퇴 이후에 문 후보 측에서도 '안 전 후보가 적극적으로 문 후보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