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TV토론)朴·文도 새정치공동선언 하나?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4일 처음으로 실시된 여야 주자 간의 TV토론에서 서로의 공동정책에 대해 19대 국회에서 공동으로 실천할 것을 약속, 교감을 나눴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와중에 박 후보와 문 후보도 '새정치'라는 화두 하에 국회 차원의 정책적 협력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 후보와 문 후보는 이날 오후 8... (TV토론)이정희 "박근혜, 오만·독선 구시대 제왕적 리더"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공통 질문에서부터 박근혜 새누리당 대표를 집중 공격했다. 4일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우리 사회에 필요한 대통령 리더십'에 대한 공통 질문에서 이정희 후보는 "공감과 소통, 경청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박 후보가 보여준 전태일 동상에 헌화하겠다고 쌍용차 노동자 멱살을 잡고 끌어낸 것은 불통"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지만씨 비리 관계 ... 새누리 "朴 벽보 선거법 위반?..흠집내기용 정치공세" 새누리당은 4일 박근혜 후보의 선거 벽보가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문재인 후보 측 주장과 관련해 "아무런 문제가 없는 벽보까지 트집 잡는 것은 흠집내기용 정치공세"라고 반론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선거법 64조에 규정돼 있는 경력 기재는 '의무'가 아닌 '임의사항'"이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박 후보의 벽보가 선거법 위반에 ... 安, 캠프 의견 수렴..文 지원방식·시기는 미정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원과 관련해 캠프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구체적인 지원 방식과 시기 등은 결론내지 못했다. 안 전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4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안 전 후보와의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다. 남아 있는 캠프 관계자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을 뿐"이라며 "(문 후보 지원에 대한) ... 文 지원 나서는 安..'우군의 등장' 금주 내로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원에 나서기로 하면서 구체적 시점과 방법, 수위 등에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철수 캠프 고위 관계자는 4일 "안 전 후보가 이번주 내로 문 후보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안 전 후보의 뜻이란 점도 분명히 했다. 유민영 대변인도 "대통령 선거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문 후보 지원) 방침을 정하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