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TV토론)日과거사 문제, 文 '강경'..朴 '미온적' 일본 역사 인식 문제를 놓고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보다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4일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한반도 주변국과의 관계와 외교 현안’ 공통 질문에서 박근혜 후보는 “한일간 첨예한 역사 갈등을 지혜롭게 대처하겠다”며 “일본의 올바른 역사 인식이 필요하고, 과거를 넘어 미래를 내다보는 폭넓은 사고도 중요하다”고 말해 미온적인 태도... (TV토론)이정희, 토론회 내내 朴 겨냥 맹공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가 4일 열린 대선후보 토론회 내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겨냥하고 비난의 탄환을 쏘는데 여념이 없었다. 오죽하면 '단일화를 주장하며 이런 토론회에 나오고 나중에 후보 사퇴하면 국고보조금을 그대로 받는 것에는 도덕적 문제가 있다'는 박 후보의 지적에 이 후보는 "박근혜 후보를 떨어트리려고 (TV토론에) 나왔다"고 답할 정도였다. 이 후보는 박... (TV토론)朴 "국민께 보답"·文 "변화 필요"..첫 토론 마무리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국민의 은혜를 보답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정치 발전을 위한 정권 심판"을 강조했다. 4일 대선 후보 TV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박근혜 후보는 "IMF 외환 위기 맞아 국회에 들어와 15년이 흘렀다. 어려운 시기와 고비를 헤쳐나갈 수 있었던 것은 국민의 믿음과 신뢰가 나를 지켜줬기 때문"이라며 "마지막 정치 여정을 국민과 ... (TV토론)朴·文 "북한과 전제조건 없이 대화 가능"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전제조건 없이 북한과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4일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박근혜 후보는 “북한과 대화하겠다. 대화에 전제조건 없다. 남북관계 발전 필요하면 정상회담 할 수 있다”며 “안보를 튼튼히 하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남북관계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후보는 “평화의 문 다시 열겠다. 기존 남북합의 이... (TV토론)文 "참여정부 때 비정규직 문제 대처 부족"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참여정부 시절 비정규직 문제와 양극화 문제 등에 대한 대처가 부족했다고 인정했다. 문 후보는 4일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통해 "참여정부는 민주주의 발전과 권위주의 해체, 남북관계 발전, 국가 균형발전, 복지 확대 등에 대해 많은 성취를 이뤘지만 사회경제적 요구에 대해서는 부족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