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TV토론)日과거사 문제, 文 '강경'..朴 '미온적' 일본 역사 인식 문제를 놓고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보다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4일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한반도 주변국과의 관계와 외교 현안’ 공통 질문에서 박근혜 후보는 “한일간 첨예한 역사 갈등을 지혜롭게 대처하겠다”며 “일본의 올바른 역사 인식이 필요하고, 과거를 넘어 미래를 내다보는 폭넓은 사고도 중요하다”고 말해 미온적인 태도... (TV토론)이모저모..박근혜, 상주로 토론회에 앉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4일 짙은 정장 차림으로 TV토론장에 들어섰다. 가슴 왼편에는 조화를 상징하는 자그마한 국화도 꽂혀 있었다. 지난 2일 강원도 유세 수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춘상 보좌관에 대한 애도의 뜻이었다. 기조연설에서 첫 언급 또한 그랬다. 그는 먼저 추운 날씨 걱정을 짧게 하더니 이내 “최근 여러 가지로 큰 어려움을 겪고 ... (TV토론)文, 朴-李 사이에서 안정감 발휘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제18대 대선을 보름 앞두고 사실상 처음 열린 TV토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대척점을 형성했다. 문 후보는 박 후보와는 대립각을 세우면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와는 미묘한 긴장관계를 형성, 균형을 맞추는 행보를 보였다. 문 후보는 이날 박 후보와 이 후보와 같이 TV토론에 출연해 정치혁신과 외교, 안보 분야에 대한 토론을 실시한 자리에... (TV토론)이정희 발언록..“대대로 주권 팔아먹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박근혜 저격수로 나섰다. 4일 저녁 8시에 열린 첫 TV토론은 이정희의 장이었다. 맹폭이었다. 달변가다웠다. 수위를 가리지 않고 고강도 맹공을 이어갔으며, 이에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박 후보는 "작정하고 나온 것 같다"고 말했으며, 때때로 얼굴이 찌푸려지기도 했다. 다음은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의 주요발언이다. 쌍용... (TV토론)朴 "국민께 보답"·文 "변화 필요"..첫 토론 마무리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국민의 은혜를 보답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정치 발전을 위한 정권 심판"을 강조했다. 4일 대선 후보 TV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박근혜 후보는 "IMF 외환 위기 맞아 국회에 들어와 15년이 흘렀다. 어려운 시기와 고비를 헤쳐나갈 수 있었던 것은 국민의 믿음과 신뢰가 나를 지켜줬기 때문"이라며 "마지막 정치 여정을 국민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