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이 성추문 피해여성 사진 유출? 감찰 착수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가 검찰 직원들이 검사 '성추문'사건 피해여성 A씨의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한 정황을 포착하고 5일 감찰에 들어갔다. 대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검찰 직원 20여명이 전 서올동부지검 검사 전 모씨(30)와 성관계를 가진 A씨의 사진과 개인정보를 수사기록조회시스템에 무단 접속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를 확인한 서울 서초경찰서가 이들 중 일부... 잇따른 검찰발 악재..권재진 책임론 '대두' 비리검사에 성추문 검사, 사상 초유의 내분사태까지 잇따른 검찰발 악재에 권재진 법무장관의 리더십도 흔들리고 있다. 권 장관은 4일 채동욱(53·사법연수원 14기)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최재경(50·연수원 17기) 대검 중앙수사부장을 교체하고, 후임 대검 차장으로는 김진태(60·연수원 14기) 서울고검장을, 중수부장에는 김경수(52·연수원 17기) 전주지검장을 각각 전보 발령하는 ... 검찰, '배임혐의' 조희준 前 국민일보 회장 기소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이헌상)는 100억대 교회자금을 주식투자 자금으로 유용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47)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 조사결과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아들인 조 전 회장은 이 교회 자금 약 150억원을 빼돌린 뒤 이를 주식투자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19일 조 전 회장이 소유했던 서울 ... 대검 차장 김진태, 중수부장 김경수..최재경 사표 반려 '비리·성추문 검사' 의혹과 검찰 수뇌부 내분 사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검찰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시키기 위한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단행됐다. ◇(왼쪽부터)김진태 고검장·김경수 검사장4일 법무부는 채동욱(53·사법연수원 14기)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최재경(50·연수원 17기) 대검 중앙수사부장을 교체하고, 후임 대검 차장으로는 김진태(60·연수원 14기) 서울고검장을, 중수부... 참여연대 '정치검사 10인' 명단 발표 참여연대가 ‘이명박 정부 정치검사’ 10명을 선정해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검찰권 남용검사’로 선정한 검사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하태훈)는 4일 오전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권 남용 검사’ 47명을 선정해 발표하고 이 중 검사장급 이상 10명을 ‘정치검사’로 규정했다. 참여연대가 선정한 ‘정치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