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권, 외화예금 유치전 '막' 올랐다 시중은행들이 외화예금 유치전에 적극 나섰다. 환율 하락으로 '환테크'를 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외화예금의 인기가 높아진 데다 정부가 외화예금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하면서 각 은행들의 외화예금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정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외화안전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외화예금을 늘리는 은행에 외... 금융지주, 연말 사회공헌 열기 '후끈'..나눔행사 잇따라 금융지주사들이 연말을 맞이 나눔행사에 한창이다. 하나금융지주와 NH농협금융지주를 선두로, KB금융과·우리금융·신한지주도 나눔행사 대열에 합류했다. ◇KB금융, 독거노인 위한 겨울 생활용품 전달 5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금융(105560)그룹은 이날 여의도본점 강당에서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한 방한용품 1000여 세트를 제작, 전달했다. 이날 행... 하나銀-외환銀, 'Happy Winter 환전 페스티벌' 공동 진행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겨울 여행성수기를 맞아 가족·단체 해외 여행객 및 유학·어학연수, 배낭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수수료 우대와 여행자보험 무료가입·각종 경품 제공 이벤트를 펼친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내년 2월 말까지 이 같은 내용의 'Happy Winter 환전페스티벌'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개인고객들이 미국 달러화와 엔... 외환銀, 국내 최초 터키 이스탄불 사무소 개설 외환은행은 터키 금융당국(BRSA)에게서 국내은행으로는 처음으로 이스탄불 사무소 신설을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 외환은행 이스탄불 사무소는 내년 3월 개소하며 신규 진출 예정인 국내기업들에게 현지 사정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터키는 인구 7400만명의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유망투자대상 신흥 시장국 그룹 CIVETS(시베츠) 국가 중 하나로,... 외환銀, '역대 행장 초청 간담회' 개최 외환은행은 지난 3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외환은행 역대 은행장 초청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용로 행장과 주병국, 이용만, 황창기, 홍재형, 김재기, 홍세표, 김경림, 이강원 전 행장 등 역대 행장 8명이 모여 외환은행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윤 행장은 "역대 은행장들의 말씀을 밑거름 삼아 과거 외국계 대주주 하에서 잃은 많은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