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추문 검사' 피해여성측 "사진유포 검찰·경찰 처벌해야" 서울동부지검 전모 검사로부터 성추문 피해를 입은 여성 측이 인터넷에 사진을 유출한 누리꾼들을 고소하고, 이 사진을 최초로 유출한 것으로 알려진 검찰과 경찰 공무원들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다. 피해여성 A씨의 변호를 맡은 정철승 변호사는 6일 A씨의 사진을 인터넷을 통해 유포한 3명의 누리꾼을 이날 오전 서초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명예훼손 혐의'... 검찰, '홈쇼핑 납품비리' 前 편성팀장 등 기소 홈쇼핑 방송시간대 배정과 편성에 편의를 제공해주겠다며 업체로부터 억대의 돈을 수수한 홈쇼핑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박근범)는 업체 등으로부터 편성 편의를 대가로 1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로 NS쇼핑 편성팀장 박모씨(39)를 구속기소하고 같은 회사 영상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으로 일한 최모씨(52)와 한모씨(44)를 같은 혐의로 ... 검찰, '뇌물수수' 식약청 직원 무더기 기소 식품업체들에 대한 단속무마를 대가로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억대의 돈을 챙긴 식약청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박근범)는 자신의 직무와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식약청 공무원 전모씨(51)를 구속기소하고 장모씨(47) 등 2명을 불구속기소하는 한편, 이들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식품업체 대표 강모... 검찰이 성추문 피해여성 사진 유출? 감찰 착수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가 검찰 직원들이 검사 '성추문'사건 피해여성 A씨의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한 정황을 포착하고 5일 감찰에 들어갔다. 대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검찰 직원 20여명이 전 서올동부지검 검사 전 모씨(30)와 성관계를 가진 A씨의 사진과 개인정보를 수사기록조회시스템에 무단 접속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를 확인한 서울 서초경찰서가 이들 중 일부... 잇따른 검찰발 악재..권재진 책임론 '대두' 비리검사에 성추문 검사, 사상 초유의 내분사태까지 잇따른 검찰발 악재에 권재진 법무장관의 리더십도 흔들리고 있다. 권 장관은 4일 채동욱(53·사법연수원 14기)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최재경(50·연수원 17기) 대검 중앙수사부장을 교체하고, 후임 대검 차장으로는 김진태(60·연수원 14기) 서울고검장을, 중수부장에는 김경수(52·연수원 17기) 전주지검장을 각각 전보 발령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