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독해진' 금연정책..흡연자 "권리 무시" 불만 '폭발' 정부가 상당히 엄격한 금연 정책을 발표하자 흡연자와 비흡연자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비흡연자들은 반색하고 있지만 흡연자들은 상당한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제도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흡연자의 권리를 무시했다는 입장이다. ◇8일부터 150㎡ 이상인 식당에서 흡연 금지 보건복지부는 오는 8일부터 공중이용시설에서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청소년 대상 ... 8일부터 식당에서 담배 피우면 10만원 벌금 이달 8일부터 식당·호프집·커피숍에서의 흡연이 금지된다.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부 청사와 국회 청사·병원·도서관은 옥내뿐 아니라 정원 등 외부에서도 흡연이 금지된다. 앞으로 과일향·칵테일향 등을 담뱃갑과 광고에서 볼 수 없다. 보건복지부는 4일 공중이용시설에서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청소년 대상 흡연 유인... 요양병원, 평가인증 의무화..환자 인권·안전 향상 내년부터 요양병원 평가를 위한 의무인증제가 본격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의무인증제도를 도입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요양병원 의무인증제도'는 고령화와 노인성·만성 질환 증가로 요양병원 숫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환자의 인권과 위생·안전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는데 대처하기 위해 도입됐... 국민연금공단, 기초 수급자 근로능력 평가한다 내달 1일부터 국민연금공단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근로능력 평가를 실시한다. 근로 능력 평가에 대한 전문성이 확보됨에 따라 신뢰성도 제고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금까지 시·군·구에서 담당해 오던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근로능력평가를 오는 12월1일부터 국민연금공단에 위탁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0년 도입된 근로능력평가는 그 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