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욕개장)고용지표 호조..일제히 '상승' 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고용지표 호조로 상승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33.94포인트(0.26%) 상승한 13107.98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9.77포인트(0.33%) 오른 2999.04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일대비 3.80포인트(0.27%) 상승한 1417.74로 장을 열었다. 허리케인 샌디 여파로 저조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됐던 11월 고용지... 11월 美 비농업고용 14만6000명 '증가'..예상 상회 지난달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전월대비 14만6000명 증가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 11월중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전월대비 14만6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의 13만2000명은 물론 시장 예상치인 9만3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허리케인 샌디가 사실상 고용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다. 미가엘 가펜 바클레이 ... 삼성-애플 특허소송 최종심리 첫날, 삼성 '우세승'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에서 진행 중인 삼성전자(005930)와 애플의 1심 최종심리 첫 날은 일단 삼성의 우세로 막을 내렸다. 초반부터 양측 변호인들이 배상금 규모와 특허의 실효성 등을 놓고 날카롭게 대립한 가운데 루시 고 주재 판사는 '평화적 합의'를 재차 권유하기도 했다. 6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서는 열린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소송 1심 최종 ... 삼성·애플 최종심리..배상규모·특허권 놓고 '격돌' 삼성전자(005930)와 애플이 배상금 부과 기준과 특허의 유효성을 놓고 충돌했다.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6일 오후 1시30분(현지시간) 삼성과 애플이 캘리포니아주 연방 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특허침해 소송 1심 최종심리에서 특허의 유효성과 배상금 부과 기준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측은 배심원단의 실수로 배상금이 잘못 상정된 점을 문제삼은 바 있다.... 美 법원 "삼성의 애플 배상액 1조2천억원은 계산 착오" 삼성전자(005930)와 애플 간 특허소송 최종심리가 진행 중인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연북부지방법원이 지난 8월 배심원단 평결에서 확정된 손해배상금에 계산 착오가 있었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루시 고 주재 판사는 1심 최종판결 첫 심리에서 "배심원단이 애플이 입은 손해금액을 사정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고 판사는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