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광준 검사 미공개정보 이용 투자 혐의 못 찾아" 김수창 특임검사팀이 7일 김광준 검사(51·사법연수원 20기)를 특가법상 뇌물수수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 형제 등 관련자들을 불구속기소했지만 추가로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혐의점을 밝혀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우선 김 검사가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유진기업 주식을 매수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미공개정보 이용시 나타나는 매매패턴이 발견되지 않는 등 ... '검란' 시발점 김광준 검사 구속기소..10억대 뇌물수수 혐의 검찰 역사상 처음 발생한 대규모 '검란'의 시발점이 됐던 김광준 서울고검 검사(51·사법연수원 20기)가 결국 구속기소됐다. 사건을 수사해온 김수창 특임검사팀은 7일 김 검사를 특가법상 뇌물수수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특임팀에 따르면 김 검사는 유 회장 등 유진그룹측과 불법 다단계사기범 조희팔씨 측근 강 모씨 등으로부터 내사에서 편의를 봐주는 등 직무와 ... (일지) 김광준 검사 비리의혹 '감찰에서 구속기소까지' ▲11월8일 '경찰, 유진그룹 및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 측근으로부터 김광준 고검 검사 뇌물수수 혐의 내사' 언론보도 ▲11월8일 김 검사 대학친구 최재경 대검 중수부장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언론대응 조언 부탁 ▲11월8일 최 중수부장 '단호하게 대처' 조언 ▲11월9일 대검찰청 진상조사 착수 ▲11월9일 김 검사 보도자료 내고 "전세자금 등으로 빌린 것. 뇌물 아니다" 반박 ▲11... 검·경, '성추문' 피해자 사진 유포자 '투트랙' 추적 '성추문' 검사 파문 피해여성의 사진 유출과 관련해 검찰과 경찰이 공동으로 보조를 맞춰 최초 유포자 추적에 나섰다. 김우현 대검찰청 형사정책단장은 6일 경찰측과 만나 사진 유출자 색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합의하고 본격적으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최초 수사자료조회시스템에 접속해 피해여성 A씨의 자료를 열람한 검찰청 직원 24명에 대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