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광화문 대첩'서 "서울시민의 결단 남아"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8일 맹추위 속에서도 "서울의 선택, 서울시민의 역사적인 결단만이 남았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이날 3만여명이 모인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광화문 대첩'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세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대한민국 정치는 결국 서울과 수도권이 결정하지 않는가"라면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온 국민이 간절한 바람으로 서울의... 심상정 "'문안심' 삼두마차로 진보적 정권교체" 심상정 진보정의당 전 후보는 8일 "제가 안철수 전 후보와 함께 '안심 보증'을 하겠다"면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심 전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린 '광화문 대첩'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유세에서 이같이 말했다. 연단에 오른 심 전 후보는 "다 아시겠지만, 저는 심상정"이라면서 "한미FTA, 친재벌 정책, 비정규직 정책을 두고 참여정... 새누리 "文·安이 바라는 새정치, '친노정권 부활'" 새누리당이 8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가 바라는 새 정치가 '친노(친노무현)정권의 부활'이라고 비난했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후보와 안철수씨가 말하는 새 정치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며 "현재 보기에 이들이 추구하는 새 정치는 노무현 정권의 부활"이라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이어 "이들이 말하는 새 ... 朴·文측, 광화문광장 유세 시간 놓고 '날선공방'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측은 8일 서울 광화문광장 유세 시간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오늘 광화문에서 유세를 갖기로 하고 이미 장소와 시간을 며칠전에 공지했다"며 "그런데 박 후보 측은 이후 같은 장소에서 유세를 갖겠다고 했다. 시간도 당초 민주당이 4시30분, 새누리당은 2시였는... 朴, 광화문서 '참여정부·현 정부 비판'..MB 거리두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8일 참여정부와 이명박 현 정부 모두 비판하면서, 이명박 대통령과의 '거리두기'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참여정부는 '국민 편 가르기'로 민생을 파탄냈고, 이명박 현 정부는 성장만 추구하다가 국민의 삶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면서 "정권의 실패를 절대 반복하지 않겠다. 국정 운영의 패러다임을 국민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