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D-10)朴, TV토론 집중..文, 安과 수도권 동행 대선이 꼭 10일 앞으로 다가온 9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다음날 있을 TV토론 준비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안철수 전 후보와 손잡고 수도권 공략에 집중한다. 3일째 수도권 대회전을 마친 박 후보는 이날 별다른 외부일정을 잡지 않은 채 10일 저녁 있을 2차 TV토론 준비에 매진한다. 지난 1차 토론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의 매서운 공세에 진땀을 흘렸던 터라 2차 토... 문재인, '광화문 대첩'서 "서울시민의 결단 남아"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8일 맹추위 속에서도 "서울의 선택, 서울시민의 역사적인 결단만이 남았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이날 3만여명이 모인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광화문 대첩'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세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대한민국 정치는 결국 서울과 수도권이 결정하지 않는가"라면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온 국민이 간절한 바람으로 서울의... 심상정 "'문안심' 삼두마차로 진보적 정권교체" 심상정 진보정의당 전 후보는 8일 "제가 안철수 전 후보와 함께 '안심 보증'을 하겠다"면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심 전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린 '광화문 대첩'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유세에서 이같이 말했다. 연단에 오른 심 전 후보는 "다 아시겠지만, 저는 심상정"이라면서 "한미FTA, 친재벌 정책, 비정규직 정책을 두고 참여정... 새누리 "文·安이 바라는 새정치, '친노정권 부활'" 새누리당이 8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가 바라는 새 정치가 '친노(친노무현)정권의 부활'이라고 비난했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후보와 안철수씨가 말하는 새 정치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며 "현재 보기에 이들이 추구하는 새 정치는 노무현 정권의 부활"이라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이어 "이들이 말하는 새 ... 朴·文측, 광화문광장 유세 시간 놓고 '날선공방'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측은 8일 서울 광화문광장 유세 시간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오늘 광화문에서 유세를 갖기로 하고 이미 장소와 시간을 며칠전에 공지했다"며 "그런데 박 후보 측은 이후 같은 장소에서 유세를 갖겠다고 했다. 시간도 당초 민주당이 4시30분, 새누리당은 2시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