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1인당 노인진료비 297만원..7년새 2배 '껑충' 가파른 고령화로 지난해 노인 1인당 진료비가 300만원에 육박했다. 7년새 2배가 급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9일 공동발간한 '2011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작년 65세 이상 노인진료비는 15조3893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4년 5조1364억원과 비교하면 2배가 급증했다. 2010년 14조1350억원보다는 8.9% 늘었다. 노인 1인당 진료비는 296만... 고령자, 진료선택시 소득보다 진료비 격차에 민감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진료 선택에 있어 소득변화에는 둔감하지만 진료비 차이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건강보험 진료비 변동요인 분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의 '보건의료의 상대가격지수'가 1.626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 상대가격지수'는 보건의료의 가격탄력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1보다 클수... 100세 시대 성큼..작년 출생아 기대수명 男77.6세·女84.5세 지난해 태어난 남자 아이는 77.6세, 여자 아이는 84.5세까지 살 것으로 추산됐다. 이들의남녀 평균 기대수명은 전년대비 0.4년 증가한 81.2세로 100세 시대에 성큼 다가섰다. 또 지난해 기준 40세인 남자와 여자는 앞으로 각각 39.0년, 45.4년을 더 살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11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들의 기대수명은 남자 77.6년, ... 건보공단, 이달부터 '단시간 근로제' 시행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달 1일부터 '단시간 근로제'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건보공단의 '단시간 근로제'는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 등이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대신 근무시간을 단축해 1일 4시간, 1주 20시간 근무하는 제도다. 그 보수는 근로 시간에 비례해 지급하게 된다. 이미 시행하고 있는 공공기관들과 달리 신청직원들의 불합리한 차별 등을 해소...  의료급여 정부가 세금을 재원으로 국민건강보험료를 내기 힘든 기초생활보호대상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부조제도다. 수급자는 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한 진찰·검사, 약제·치료재료의 지급, 처치·수술과 그 밖의 치료, 예방·재활, 입원, 간호, 이송 등의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수급 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대상자 ▲재해구호법에 의한 이재민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