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안철수, 군포서 두 번째 동행 제18대 대선을 열흘 앞둔 9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가 다시 손을 잡았다. 지난 7일 부산에 이은 두 번째 동행을 가진 것. 문 후보와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군포시 산본역 3번출구부터 중앙광장까지 걸으면서 공동으로 유세를 펼쳤다.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운집한 1만여명(주최측 추산)의 시민들은 전현직 두 후보가 등장하자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 새누리 "文재산 '총선'·'대선' 다르게 신고..선거법 위반" 새누리당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재산 신고 내역이 총선과 대선이 다르다며 이를 중앙선관위에 신고했다. 안형환 새누리당 대변인은 9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산 신고는 전년도 12월 31일이 등록 기준이다. 문 후보는 재산을 이번 대선에서 12억5466만9000원, 지난 총선에서는 11억7657만5000원으로 신고했다. 대략 8000만원 ... 김무성 "安 지지효과, 선거 판세 미풍에 그쳐"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은 9일 "안철수 전 후보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있었으나 선거 판세 전체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종반에는 절대적으로 부동층이 줄어드는 시기라서 향후 지지율에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있다"면서 "안 후... 이정현 "박근혜, 호남 두자리 득표 지지를 소원" 이정현 새누리당 공보단장은 9일 "박근혜 후보에게 있어 호남에서 대선 두 자리 득표 지지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이 공보단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D-10 선거대책회의에 참석해 "대선을 앞두고 호남의 소리 중에는 '다시 친노(친노무현) 세력에게 배신 당할 수 없다'가 적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참여 정부 당시 호남 인맥청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