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출입銀, 파키스탄 터널 공사에 7800만달러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은 5일 '파키스탄 말라칸트 터널 건설사업' 지원을 위해 파키스탄 정부와 7800만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샤캇 알리 무카담(Shaukat Ali Mukadam) 주한 파키스탄 대사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사업이 한-파키스탄 양국 간 개발... 수출입銀, '제1회 남북협력 단기캠프'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1박2일간 국내 대학(원)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본점 및 경기도 용인 소재 수은 인재개발원에서 '제1회 남북협력 단기캠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은이 지난 21년간 남북협력기금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북협력에 대한 젊은이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이 지난달 3... 수출입銀, 올해 상생금융 '1조'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한 1조원 규모의 상생 금융자금을 모두 집행했다. 수은은 연말까지 1000억원 이상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30일 수은에 따르면 수은은 자체 상생프로그램인 '글로벌 패스(Global PaSS)'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목표한 1조원의 상생 금융제공을 한달 앞서 조기 지원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 수출입銀, 해외 PF 경험 전수 '금융기관 세미나'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 2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39개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들을 초청해 '수은-IB-국내 금융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해외 프로젝트(PF) 지원 경험이 많은 수은과 외국계 투자은행이 해외 PF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금융기관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3자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국민·신한은행 등 30개 국내 ... 9월말 국내은행 BIS비율 14.09%..전분기比 0.26%p↑ 9월말 현재 국내은행들의 재무건전성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국내은행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바젤Ⅱ)은 14.09%, 기본자본(Tier1) 비율은 11.15%로 전분기말 보다 각각 0.26%포인트, 0.12%포인트 상승했다. 환율하락 등에 따른 외화대출금 잔액 감소, 적격대출 양도액 증가 등에 따라 위험가중자산 증가폭은 크게 둔화된 반면, 2조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