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바지 입었던 서울시 공무원들 내복 입는다 서울시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동절기 소등' 상설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등 우려되는 전력부족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특히 난방을 하면서 문을 열고 영업하는 사업장에 대해선 최대 300만원에 달하는 과태료를 부과키로 하는 등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 대책을 시행한다. ◇에너지 절약 특별 대작전 시는 이 같은 내용... 서울 장애인콜택시 10년만에 차량 3.6배, 이용객 4.4배↑ 지난 10월 현재 서울시 장애인 콜택시 이용건수는 총 466만282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이용객이 늘어나자 서울시는 올해 총 60대를 추가 증차하는 등 총 360대의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장애인 콜택시 이용현황을 살펴본 결과 2003년 18만3383건(100대)에서 지난해 76만159건(300대)으로 급증 했다. 이는 일... 서울시 문화예술 프로그램 풍성..'가족, 연인과 행복 만끽' 한 해의 끝자락인 12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도심과 공연장, 창작 공간, 공원,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는 다양한 공연, 전시, 문화체험 등이 펼쳐진다. 우선 클래식을 좋아하는 연인·부부라면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주목하면 된다. 오는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지... 육류소비 느는데..체인형태 정육점·정육식당 위생불량 육류소비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서울시내에 체인 형태 정육점과 정육식당이 늘고 있으나, 일부의 경우 여전히 원산지 미 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등 기준 이하 운영을 하고 있어 개선이 절실하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시내에서 운영 중인 체인 형태 정육점과 정육식당 45곳을 대상으로 기획점검을 실시한 결과 16건(35.5%)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 이번 위생 점검은 민... 서울시내 30년 넘은 터널 9곳 모두 'B등급' 최근 일본 사사고터널 붕괴사고가 발생해 9명이 사망한 가운데 서울시가 이 터널과 유사한 남산 1, 2, 3호 터널 등 시내 6개 터널을 특별 점검한 결과 모두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내에 있는 총 37개 터널중 30년 이상된 노후 터널이 9개소에 달해 관련법이 정하는 정기검진 등을 넘어 보다 세부적이고 연속적인 점검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서울...